미래랑 — 가사 모음YEORINSORAN · LYRICS미래랑
6개 음원 · 가사 4곡
곡별 가사를 읽고, 수정하고, 복사할 수 있어요.
동일한 가사의 두 버전은 묶고, 각 음원 링크를 남겼습니다.
저장된 가사 불러오는 중…임시저장은 편집자만 볼 수 있어요. 새 버전으로 저장하면 가사집에 반영돼요. 수노의 가사나 음원은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아요.
편집·저장 안내
임시저장은 편집자만 볼 수 있어요. 새 버전으로 저장하면 가사집에 반영돼요. 버전 기록에서 이전 가사를 불러올 수 있어요.
수노의 가사나 음원은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아요.
01아직 여기 남은 빛 · 남성 얼터너티브록
미뤄둔 꿈을 다시 꺼내는 저녁
음원 1 듣기 ↗음원 2 듣기 ↗
[Instrumental Intro]
[Verse 1]
옷장 뒤에 세워뒀던
기타를 꺼낸 저녁
느슨해진 줄을 감다
잊었던 소리를 들었어
[Verse 2]
끝까지 못 쓴 노래가
공책 사이 남아 있어
그때 그린 작은 별은
제목보다 더 선명해
[Pre-Chorus]
다 끝났다고 말한 건
누구였을까
[Chorus]
아직 여기 남은 빛
꺼진 줄로만 알았던
손을 가까이 대면
미약하게 따뜻해
다시 시작이 아니어도
다음 한 줄은 써볼래
[Verse 3]
잘 맞지도 않는 화음
몇 번이고 짚어보면
굳은살이 사라진 손에
오랜 버릇이 돌아와
[Chorus]
아직 여기 남은 빛
꺼진 줄로만 알았던
손을 가까이 대면
미약하게 따뜻해
다시 시작이 아니어도
다음 한 줄은 써볼래
[Bridge]
누가 듣지 않아도
끝을 정해두진 않을래
[Instrumental Break]
[Final Chorus]
아직 여기 남은 빛
나를 비출 만큼이면
작은 방 한가운데
이 소리를 놓아둘래
다시 시작이 아니어도
다음 한 줄은 써볼래
[Outro]
펼쳐둔 공책 위에
새벽이 조금 묻었어
[Instrumental Outro]
02이름 없는 정원 · 남성 챔버팝
서두르지 않고 나를 돌보는 마음
음원 1 듣기 ↗음원 2 듣기 ↗
[Instrumental Intro]
[Verse 1]
오래 잠가둔 문을 열자
풀들이 먼저 나를 봐
기울어진 작은 팻말
글씨는 모두 지워졌네
[Verse 2]
무얼 심어뒀었는지
기억나지 않는 자리
기다린 적 없는 꽃이
담장 아래 피어 있어
[Chorus]
이름 없는 정원에
내 의자를 놓을래
무얼 피워야 할지는
당분간 묻지 않고
흙이 마른 곳에
물을 조금 줄게
[Instrumental Interlude]
[Verse 3]
잘라내야 할 가지와
그냥 둬도 좋은 가지
구별하지 못한 채로
한참 손을 멈추었네
[Chorus]
이름 없는 정원에
내 의자를 놓을래
무얼 피워야 할지는
당분간 묻지 않고
흙이 마른 곳에
물을 조금 줄게
[Bridge]
비워둔 줄 알았는데
이렇게 자라고 있었네
[Outro]
지워진 팻말 뒤편에
오늘 날짜를 적었어
[Instrumental Outro]
03천천히 식는 마음 · 여성 네오소울
이별이 서서히 덜 아파지는 시간
음원 1 듣기 ↗
[Instrumental Intro]
[Verse 1]
잔의 둥근 자국 위에
다시 잔을 올려놓고
네가 하던 말을 따라
설탕을 조금 덜었어
[Verse 2]
서랍 안의 네 물건은
아직 그대로 있는데
꺼내보다 울던 일은
생각보다 오래됐네
[Chorus]
천천히 식는 마음
손을 데지 않을 만큼
너를 떠올리는 일이
이젠 아프지만은 않아
다 마시지 못한 차처럼
조금 남겨둬도 될까
[Instrumental Break]
[Verse 3]
미웠던 말은 흐려지고
이상한 농담만 남아
혼자 웃고 난 다음엔
창밖을 오래 보았어
[Chorus]
천천히 식는 마음
손을 데지 않을 만큼
너를 떠올리는 일이
이젠 아프지만은 않아
다 마시지 못한 차처럼
조금 남겨둬도 될까
[Bridge]
잊겠다는 약속 없이
오늘이 지나가
[Final Chorus]
천천히 식은 마음
두 손으로 감싸 보면
뜨겁지도 차갑지도
않은 날이 찾아오네
다 마시지 못한 차는
이제 비워도 되겠어
[Instrumental Outro]
04파란 시간 · 여성 드림팝
끝내 보내지 못한 말과 저녁의 그리움
음원 1 듣기 ↗
[Instrumental Intro]
[Verse 1]
푸른 유리 같은 저녁
건너편에 불이 켜져
쓰다 만 문장 하나가
화면 위에 남아 있어
[Pre-Chorus]
낮도 밤도 아닌 틈에
네 이름을 놓아보면
[Chorus]
파란 시간에
너를 부르면
닿지 않은 말도
조금은 환해져
보내지 못한 채
저녁이 깊어져
[Verse 2]
아래층의 문이 닫혀
발소리가 멀어지고
손끝으로 짚은 창에
작은 달이 겹쳐 보여
[Chorus]
파란 시간에
너를 부르면
닿지 않은 말도
조금은 환해져
보내지 못한 채
저녁이 깊어져
[Instrumental Bridge]
[Bridge]
안녕 뒤에 붙일 말을
찾다가 밤이 되었네
[Final Chorus]
파란 시간에
잠깐 머물러
대답 없는 이름
입술에 접어둬
내일의 저녁도
이 색을 지날까
[Instrumental Outro]